あらすじ
바다가 보이는 산호시의 오피스텔. 만취한 채 친구와 함께 오피스텔에 들었던 한 남자가 살해 된다. 휴가를 앞두고 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김태곤 형사는 총기 소지가 불법인 산호시에서 총기 살인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의아해 하고, 더군다나 피해자가 산호시경 정보과 사이버 수사대 정성찬 형사임을 확인하고는 예사롭지 않은 사건임을 직감한다. 사인은 두개골 파열, 정확히 이마를 뚫고 들어간 총알은 후두부를 뚫고 나왔고 사체에는 검은색 스프레이로 X자가 표시되어 있었다. 피해자의 바로 앞에서 보란 듯이 방아쇠를 당긴 수법에 김태곤 형사는 처형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