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하루만 하면 된다 했다. 그런데 그 하루가, 나를 조직의 ‘병기’로 만들었다.” 빚더미에 허덕이던 평범한 청년, 한도운. 하루짜리 ‘심부름’이라 믿었던 그 일이, 초국가 범죄조직 노 백의 생존 테스트 ‘리그’로 이어진다. 살아남은 자는 ‘트레일러’, 죽은 자는 기록조차 남지 않는다. 배신과 심리전이 얽힌 리그 속에서— 한도운은 생존만을 위해 싸우던 하루하루 조직의 틀을 흔드는 존재로 성장해 간다. 능력 있는 자는 올라가고, 쓸모없는 자는 버려진다. 문제는, 그 기준이 언제나 뒤바뀐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