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누구는 흘러간 옛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온달과 평강. 천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 ‘바보와 공주’로 박제되어버린 한 남녀는 그렇게 동화책에서나 볼 수 있는 주인공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를 통한 삶의 괘적을 충실히 그려나갔던 사내와 굴레 지워진 운명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사랑을 택하고 그를 위해 헌신했던 소녀는 우리의 역사속에서 너무나 선연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이 땅위에서 앞선 시대에 나라와 사랑을 위하여 스스로에게 충실했던 , 행복과 슬픔속에서 웃고 눈물을 흘렸던 그들의 진정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