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별에서 온 그대>의 원조(元祖)! 외계인과 지구여성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 은하천사와 7일간의 사랑 우주에서 온 외계인 은하천사는 지구인을 보기를 몸체에 돋아난 두 쌍의 돌기(팔과 다리)와 각각의 사이에 위치한 상하 ‘접속부’를 가진 시스템으로 본다. 그 중 상접속부(머리)는 인간의 사고활동을 관장하므로 인간이라는 시스템의 가장 상부에 있는 기관이 된다. 은하천사는 한국이란 곳에서 지구인 여성 운선이를 만나 대화하고 이곳의 사정을 듣는다. 한국은 최근 전사(군인)들에 의한 독재정치가 오래 계속되어서 자유로운 상접속부의 교류 즉 사상의 자유가 제대로 실현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근래 민주화가 되어서 상접속부의 교류의 자유가 상당히 실현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인간이라는 시스템을 이루는 최상위 기관인 상접속부 즉 머리가 자유를 얻었는데… 아직 그보다 하위에 있는 기관인 ‘하접속부’의 교류의 자유는 이뤄지지 않아 음란관련 문제로 탄압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구의 현실을 보고 은하천사는 지구인의 시스템구조가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따르지 않는)모순과 불합리로 차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