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목성 너머, 인류가 두 번째 고향이라 부르게 된 행성 ‘에덴’. 지구와 90% 이상 유사한 환경 덕분에 간신히 정착에 성공했지만, 이곳은 여전히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미지의 생물들로 가득 차 있다. 초식 공룡 떼가 지평선을 뒤덮고, 그 뒤를 거대한 수각류가 그림자처럼 쫓는다. 심해의 괴수, 비행 절지류, 단궁류 맹수, 양서형 포식자들까지—— 에덴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생태 보고이자, 끝없는 사냥터다. “나는 건우. 생물학자를 꿈꾸는 스물두 살의 헌터다.” 이론보다 현장을 믿는 청년은 아버지가 남긴 미완성 생물기록을 완성하기 위해 에덴 전역을 탐험하며 미지의 생물들과 조우한다. 사냥, 채집, 사육, 표본 제작. 살아남아 기록하고, 기록하며 살아남아라. 괴수 SF × 생물 다큐 × 정글 생존기 지금, 에덴의 헌터가 되어 그 세계를 마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