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재앙과 동귀어진 했다.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과거로 돌아와버렸다. 다시 생각해도 기특하기 짝이 없었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완벽한 폐급일 수 있는지. 남들은 바닥부터 성장할 때, 소위 '혈통빨'을 받았으면서도 재앙이 터질 때까지 한 톨의 성장조차 없었던 이 상태로 살아남았던 게 기적이었다. 이 처참한 능력치를 성장시킬 생각을 하면 암담하기 그지 없었다. (배경은 현대와 흡사하거나 조금 더 발전한 미래지만 한 차례 멸망과 흡사한 지경에 이르러 조각난 상태로, 현실과 다른 배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