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아침엔 삼각김밥을 먹고, 수업 중엔 졸고, 친구 대신 혼잣말로 상상을 즐기던 평범한 아이. 하지만 상상 속에서만 벌어져야 할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좀비에게 물리고, 고통 속에 죽음을 맞이했지만… 다시 깨어났다. 상처도, 고통도 사라진 몸. 그러나 거울 속에는 인간이 아닌 내가 있었다. 죽었는데 살아 있고, 살아 있는데 사람이 아니다. 이 세계에서 나라는 존재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 물음 속에서, 나는 좀비가 된 채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