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현우는 잠을 깬 뒤 혼란스러웠다. 편의점 점주가 화를 내며 자신을 해고했다는 전화 내용이 머리를 어지럽혔지만, 더 충격적인 것은 자신에게 말을 걸어온 알 수 없는 목소리였다. 몸속에 스며든 알은 자신을 '코르누스'라고 불렀고, 현우의 몸을 빌려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르누스의 음성은 차분하면서도 강압적이었다. 현우는 코르누스가 우주경찰이라고 자신을 소개할 때까지만 해도 당황스러웠지만, 그들이 우주범죄자들을 쫓고 있다는 말에는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