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현우는 제주도의 밀교(密敎) 주술사로,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비밀스럽게 활동하고 있었다. 제주도의 깊은 숲과 바닷가 동굴, 오름(화산 구릉) 등에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요괴들이 존재했고, 현우는 밀교의 비밀스러운 결계를 다루고 주술로 이를 제압했다. 주술사 현우는 제주도의 작은 신당(神堂)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를 평범한 무당이나 점술사 정도로 생각했지만, 그는 실제로 어둠 속에 숨어 제주도를 위협하는 요괴들을 상대하는 최전방의 전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