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 어? 왜 밧줄이? 어? 왜 나도 묶여있어!?!” 2019년 일본의 두번째로 큰 도시인 오사카의 난바. 무더운 여름의 끝이 보이지 않던 9월의 어느날. 평상시와 같이 두 사람은 난바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늘 하루도 평화롭네요.” 그 말을 하지 말아어야 했나. 그로부터 몇 시간후. 두 사람은 영화에서나 보던 어둠껌껌한 창고 같은 곳에서 손과 발이 묶여진채로 깨어났다. 이 두 사람이 도대체 누구이기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빌린 돈을 갖지 않아서? 아니면 소설 속 인물로 환생해서? 알 수 없는 이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매화꽃이 봄이 왔다며 얼굴을 빼꼼 내밀기 시작한 3월의 어느 날, 벨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