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50년, 인류는 기술로 무장한 기계 문명과의 전면전에 직면한다. 중국은 대한민국을 향해 침공을 시작하지만, 그것은 단지 기만에 불과했다. 진짜 목적은 일본 오키나와와 미국 괌 기지의 전격 점령. 극초음속 미사일 10만 발과 100만 기계로봇 병력이 투입된 그날, 태평양의 군사균형은 완전히 뒤집힌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단순한 희생자가 아니었다. 20년간 비밀리에 개발해온 ‘슈뢰딩거의 고양이칩’은 양자 기반 예측 알고리즘으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방어체계로 바꾸었고, 서울은 무너지지 않은 채 침묵 속의 반격을 준비한다.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미래를 가르는 싸움이 기술, 전략, 인내, 그리고 사람 사이에서 펼쳐진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가까운 미래의 전장과 국제 정세를 리얼하고 생생하게 그려내며, 기술문명과 인간성의 경계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전쟁 대서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