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곳은 조선의 그림자를 닮았으나 결코 조선이 아닌, 기묘하고 낯선 세계였다. 전통의 예술과 미래의 기술이 섞여 흐르는 도시, 이능력을 타고난 극소수의 자들만이 운명의 무대 위에 올라 서 있었다. 인간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능력은 축복이자 저주이며, 권력의 중심이었다. 이 세계엔 다양한 신념을 품은 자들이 있다. 어떤 이는 죽음을 예술로 승화하며, 아름다움과 광기의 경계를 걷고 있었고, 어떤 이는 피와 의리로 조직을 일구어 생존과 권력 사이에서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었다. 또 다른 이들은 자유와 정의라는 이상을 품고 서로의 손을 잡았으며, 그들을 억압하고 지배하려는 또 하나의 집단은 세상을 통제하기 위한 법칙을 만들고 있었다. 모두가 서로를 경계하며 살아가는 불안한 평화 속에서, 운명의 실은 점차 엮이고 있었다. 이제 곧 세계는 흔들리고, 각 조직의 신념과 감정, 갈망과 비극이 얽히며 피어날 것이다. 피어나는 것은 꽃인가, 죽음인가. 그 끝에서, 세상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모든 감정과 운명이 교차하는 순간, 결의 꽃은 피어난다. 이것은 결화록(結花錄), 이능력자들이 엮어내는 연대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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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06/03
  • 現在の作品결화록 (結花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