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한민국 대통령을 만든 남자, 그러나 당선의 밤, 그는 버려졌다. "정 실장, 당신의 역할은 오늘까지입니다." 조직을 설계했고, 여론을 조작했으며, 권력을 만들었지만 권력을 갖지 못한 남자, 정도윤. 그가 죽는 순간, 시간은 3년 전으로 되돌아갔다. 수첩엔 아직 쓰지 않은 미래가 남아 있다. 이번엔 대통령을 만들지 않는다. 대통령의 설계자가 아닌, 권력의 주인이 된다. 무명 초선 의원 ‘한민규’를 선택한 정도윤은 정치판을 다시 설계하기 시작한다. 가짜 민심, 조작된 언론, 조기훈의 부패한 시스템을 무너뜨리기 위해. “정치는 쇼다. 하지만 누가 각본을 쓸지는, 내가 정한다.” 회귀, 전략, 복수, 그리고 성장. 브레인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