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평범한 일상이 무너졌다. 딸이 이상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 그날, 현실에선 설명할 수 없는 존재들이 우리 가정을 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검은 초. 길거리에서 만난 노파가 건넨 그 초는 단순한 물건이 아니었다. 불을 붙인 순간, 나는 '그들'을 보게 되었고, 딸은 이계의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아내도, 그녀를 따라 검은 구멍속 너머로 몸을 던졌다. 가족을 잃을 수 없었다. 나는 다시 그 노파를 찾아가, 마침내 '문지기'로서의 그녀에게 이계의 문을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그렇게 도착한 마경. 인간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검은 대지 위에서 나는 생존을 강요받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