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모두 죽이면, 고요해진다.” 세상은 죽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염체들이 인간의 정신을 갉아먹고, 세상은 종말을 맞았다. 종말 5년째, 살아남은 이들은 폐허 속 지하 거점에서 서로를 감시하며 하루를 버틴다. ‘경계조장’ 서윤은 감염자의 징후를 감별하는 일을 맡고 있다. 기억의 공백, 감정의 단절, 이상 행동.그것이 그것의 징후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감염자들이 그의 눈앞에서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지워진 기억과 피 냄새, 그리고 반복되는 목소리가 그를 뒤쫓는다. “너, 몇 번째야?” 눈을 떴을 땐 모든 게 멀쩡했다. 하지만 그녀는 알고 있었다. 이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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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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