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계는 멸망했다. 그리고 나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안고 돌아왔다. 7년 전, 헌터로 각성해 쓰러지고, 버려지고, 잊혀졌던 남자. 그가 기억하는 것은 조합의 부패, 동료들의 죽음, 그리고… 마지막 순간, 자신을 살리고 사라진 한 여인의 희생. “이번에는 다르다.” 죽음을 딛고 되살아난 회귀자 강진혁. 그는 다시 시작된 세계에서, 더 이상 속지 않고 휘둘리지 않기 위해 ‘이변체의 침공’, ‘조합의 부패’, ‘숨겨진 유물’에 맞서 싸운다. 성장이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 실력보다 등급이 먼저인 시스템 속에서, 그는 단 하나의 검으로 다시 운명에 맞선다. “베어낼 수 없는 운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