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역겹다. 법이라는거." 천재 변호사 강지환 그는 누구보다 법을 혐오한다. 법정에서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 미소 짓는 범죄자들을 변호할 때마다 그는 자신의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낀다. "왜 내가 이 쓰레기들을 구해야 하지?" 지긋지긋한 삶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정의 시스템'은 그를 진정한 심판자로 만들어주었다. 범죄자들을 처단할 때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뜨거운 흥분. 정의란 무엇인가? 법이 외면한 세상에서 그가 휘두르는 칼은 축복인가, 아니면 저주인가? 빛과 어둠을 넘나드는 강지환의 치열한 싸움이 이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