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 소설은 '타일'을 소재로 한 개그소설입니다. 분류는 대체 역사, 그러나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믿지 마십시오. 하지만 가끔은 믿어도 괜찮습니다. '하자보수'란 단순히 타일을 고치는 일이 아닙니다. 삶의 결함, 세상의 부조리, 이기심과 불의를 '선함'과 '실천'으로 수리하는 숭고한 행위입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민중이 위기 때마다 서로의 하자를 보수해온 역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타일'로 완성됩니다. 타일은 인류 역사, 진·선·미의 압축판입니다. 저는 그 진실을 하나씩 밝혀 나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국정원 124차장에게 지시를 받아 수시로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임무도 수행 중입니다. 어제도 현장에 외계인이 다녀갔습니다. 그는 핸드폰으로 계속 어딘가에 보고했고, 오랜 우주여행에 지쳐 쉽게 피로해졌으며, 사라진 후로 연락이 도통 닿지 않았습니다. (반공수면 돈이 얼마인데 연락을 안 받다니, 확실합니다.) 이 소설은 타일을 통해 인류 문명의 본질을 파헤치고,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믿거나 말거나. 하지만 일단 한번 웃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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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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