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쌍둥이 자매 수아와 수연은 물건을 맛보면 그 과거를 읽을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녔다. 욕망에 충실한 수아는 이 능력으로 비밀을 추적하며 살아가다 어느 날 실종된다. 성실한 대학생 준호는 연인이던 수아를 찾기 위해 그녀의 쌍둥이 동생 수연을 찾아오고, 수연은 처음엔 그를 의심하지만 이내 그의 진심을 알아차린다. 수연은 수아가 남긴 USB와 수상한 열쇠를 통해 거대한 조직 ‘엘’의 존재를 감지하고, 글래머러스한 사서 유림과 팀을 이뤄 도서관 지하의 비밀 공간에서 단서를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준호의 몸에 있는 검은 뱀 문신과 ‘엘’ 조직의 관계가 드러나기 시작하고, 진실은 점점 충격적인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