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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아버지를 죽인 총성과 함께 시작된 파블로의 복수. 슬픔을 거부한 그는 매일 아침 거북이의 발걸음으로 삶과 죽음을 점친다. 하지만 그와 동행한 임무의 상대는 바로, 그날 밤을 설계한 자였다. 신의 뜻인지,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를 이 여정 속에서 파블로는 총구 대신 기억을, 증오 대신 정의를 겨눈다. 총보다 느리게, 그러나 반드시 닿는 복수의 이야기. 〈거북의 잠〉, 지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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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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