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는 고등학생 시절,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죽은 이후 시간이 지나고, 자신을 괴롭힌 일진 ‘강현’의 시점에서 의식을 갖게 된다. 강현은 내가 죽은 뒤 깊은 죄책감과 정신 붕괴를 겪으며 살고 있었고, 결국 "그날" 이후로 삶이 무너졌다. 하지만 5년 후, 어른이 된 강현의 몸에 ‘나’의 영혼이 들어가게 되고, 다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문제는… 내가 들어간 몸이 ‘찐따’로 불리던 왕따의 몸이라는 것. 이제 나는 그 ‘찐따’의 삶을 사는 동시에, 나를 괴롭히던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