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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저승문이 무너졌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두 세계가 뒤섞여 하나가 되었다. 이승의 미련을 품은 영혼들은 생자(生者)의 몸을 빼앗고, 때론 죄를 씻기 위해 선행을 배풀기도한다. 이젠 삶과 죽음의 의미는 사라졌다 육신이 있느냐 없느냐. 고난을 겪느냐 안식을 얻느냐의 차이 뿐이다. 이승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저승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다. 무너진 저승문을 다시 세워 경계를 만들고, 이 뒤엉킨 세상을 바로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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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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