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삐걱이는 문을 열었을 때, 코를 찌른 것은 저녁 식사 냄새가 아닌 비릿한 피 냄새였다. 자그마치 10년. 한국에서 스물다섯에 이세계로 떨어져 보낸 10년의 세월이 나, 권민준에게 준 유일한 보물, 아내 엘라가 싸늘한 시신으로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그녀가 마지막 순간까지 품에 안으려 했던 아이 대신 인형만 뒹굴 뿐, 나와 그녀의 아들 노아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노아야?" 목이 메어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갑작스런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집 안에 진동하는 혈흔과 어디선가 들려오는 인기척. 울분이 터져나오지만 참아야한다. 내 가족을 비참하게 만든 범인을 찾아 죄값을 치러줘야했다. 흥분이 극에 달해 목소리로 터져 나오기도 전, 등 뒤에서 덮쳐온 그림자에 저항할 틈도 없이 내 가슴 뒤에서 앞으로 검이 튀어나왔다. 의식이 끊길 뻔했다. 간신히 의식을 잡을 수 있던 것은 아직 아들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는 것 점이었다 . 하지만 몸에 구멍이 뚫린 곳이 너무 치명적이었다. "나는 이제 죽는군... 내 아들 어디있는거지?" 마지막 유언에 답이라도 해줄련만, 습격자들은 숨만 고른 뒤 내 가슴에 있는 검을 회수했다. 내 몸은 자연스럽게 바닥으로 쓰러지고 몸을 한 번 더 뒤집어 나를 죽인 상대를 바라보았다. 후드를 쓰고 있어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몇가지 눈에 띄는 점은 발견했다. 더 추리하고 싶었으나 시야가 흐려지고 정신이 혼미해졌다. 이내 암흑이 나를 삼켰다. . . . […삐빅….] . . . [지음받지 않은 개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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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07/15
  • 現在の作品토사구팽 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