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유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다. 사랑한 사람도, 사랑했던 사람도, 모두 그저 유랑, 그녀에게는 사랑이었을 테니 나 또한 그녀에게 사랑이었구나. 그거면 되었다 하며 모두 잊어라 다짐했던 날도 지나 이젠 그저 그녀와 오로지 현재의 시간 만을 나눌 뿐이다. . . . . . . 지긋한 더움보다 그녀의 찬란함이 더 눈부실 줄 알았던 이 여름에 다가온 '망애'는 '여름'을 갉아먹었다. 여름은 버티고 버텨도 계속되는 빈 공간을 메울 사랑이 부족했다. 그녀와의 사랑을 미련없이 으스르고 내 삶을 살아갈것인지, 아니면 그녀와의 사랑과 추억 모두 가슴 안에 고이고이 묻어두고 그 계절을 모두 흐르는 물살에 던져버릴지.. 여름에게 있어서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잿빛 망애는 그의 옅은 봉숭아 색의 수줍음을 탐하였기 때문이었다. 잿빛 망애는 유랑을 향한 여름의 진실된 마음마저 가져가는 과정에서 여름의 속을 헤집어 놓음이 분명했다. 망애는 바로 옆에서 여름의 심장을 쥐었고 진실된 마음은 입을 막았고 아직 끊어내지 못한 미련이 눈을 막았다. 여름에게는 그 어떠한 것 보다도 크나큰 슬픔이었으리라아주 거대한 절망이였겠지. 그리하여 결국 여름은 밀쳐졌다.....망애는 결국 여름을 갈림길에 세웠다. 이로써 ... 여름은 추락하고 있었다. ..... [추락하는 여름은 새드엔딩 이야기입니다 주의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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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07/19
  • 現在の作品추락하는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