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 세상은, 별이 떨어지며 둘로 나뉘었다고 한다. 하나는 빛을 쫓는 세상. 하나는 어둠을 품은 균열. 그럼에도 인간이란 존재는 별을 보며 소원을 빈다. 하늘을 찢고 떨어진 그것이, 재앙의 조각인지도 모른 채. 누군가의 희생으로 간신히 봉인된 잔해일지도 모른다는 걸 이해하지 못한 채. 그 별은, 세상을 가른 칼이었고 누군가에겐 되돌릴 수 없는 이별의 흔적이었다." 200년 전, 대륙을 공포에 떨게 했던 마왕. 그는 돌연 모든 것을 버리고 잠적했다. "내 꿈은 그저 밭이나 가꾸며 평화롭게 사는 거라고!" 하지만 세상은 은퇴한 마왕님을 가만두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