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법대를 나와 고시 공부로 젊은 시절을 다 보내고 결국 시험 포기하고, 현재는 집안의 가장으로서 변호사사무실 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황사무장. 경기불황과 자영업 위기의 시대, 변호사사무실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게다가 AI 기술 발전으로 전문직인 변호사도 더더욱 위기에 직면해있다. 황사무장도 다니던 변호사사무실에서 곧 해고될 예정이다. 변호사사무실 봄 야유회를 맞아서 관악산 등산이 예정되어 있고, 황사무장은 야유회에 참석할까 고민하다가 참석하기로 한다. 20년만에 오게 된 관악산, 그 옆은 바로 황사무장이 젊은 청춘을 보낸 신림동 고시촌이 있다. 고시촌을 둘러보며 과거를 회상하는 황사무장 이번달로 근무가 끝나는 황사무장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