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몰락한 가문의 마지막, 검 한 자루로 시작한다.” 모든 것을 잃은 영지. 병력도, 재산도, 작위조차 없다. 남은 건 단 하나, 가족을 지키겠다는 단단한 의지와 손에 익숙한 검 한 자루뿐. 그러나, 여동생을 노리는 자작가의 협박, 수백 배 전력 차의 영지전, 거대한 제국과 마왕의 어둠이 다가오는 대륙 전쟁까지… 세상이 거대한 칼날이 되어 등을 떠밀 때, 소년은 검을 들었다. 13세에 가문 검술을 마스터하고, 스스로 창조한 검술 ‘적멸검(寂滅劍)’— 그가 베는 것은 단순한 육체가 아닌, 운명 그 자체였다. 몰락 귀족의 아들에서 검술 최정점 ‘그랜드소드마스터’, 그리고 전 대륙을 통일한 최초의 황제까지— 그의 여정은 검으로 시작되고, 검으로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