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저는 의뢰인의 ‘정의’를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오직 ‘돈’이라는 대가를 위해 움직일 뿐.” 이 도시의 모든 추악한 욕망을 해결하는 탐정, 한서준. 냉철함과 비정함, 그리고 사람을 말 한마디로 묵사발 내는 살인적인 유머를 가진 남자. 그에게 도덕이나 윤리는 없다. 오직 돈과 효율성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가 이끄는 '그림자 흥신소'에는 예측 불가능한 팀원들이 있다. 몸이 먼저 나가는 현장 요원 권태영, 지쳐 쓰러져가는 실무 담당 신유아, 그리고 과자 부스러기를 흘리며 해킹하는 해커 류보미. 이들에게 의뢰되는 사건들은 모두 인간의 가장 어두운 면을 담고 있다. 사랑과 미움, 질투와 복수… 그 모든 추악한 감정의 그림자를, 한서준은 오직 돈이라는 칼날로 파헤친다. 정의롭지 않은 탐정이 밝혀내는, 가장 잔인하고 뒤틀린 진실. 돈과 독설, 그리고 광기가 뒤섞인 그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