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모두가 정의라 믿었던 그날, 열 살 연화진은 자신의 문파가 정의에게 멸문당하는 걸 지켜봐야 했다. “어머니를 죽인 게 악이라면, 너희는 대체 뭔데?” 병약한 몸, 끊긴 내공, 도망친 끝에 도착한 곳은 깊은 산골의 허름한 객잔. 하인의 삶, 숨을 죽이고 기다렸다. 하지만 진흙에 묻힌 검은, 언젠가 다시 날을 드러낸다. 십 년 후. 무림맹 선발전. 하인복을 입은 청년이 무대에 오른다. 그가 겨눈 곳은 무림의 정점.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자들. 복수는 시작됐다. 검은 불꽃이 피어난다. 흑연화(黑燕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