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 년 전, 세상은 게임이 되었다. 망겜이라 불리는 게임의 시스템이 현실에 덮쳐왔다. 강화, 랜덤박스, 과금 지옥. 허무하게 끝나버린 게임이라 다들 욕했지만, 이제 그 게임의 캐릭터가 곧 현실이 되었다. '음유시인' 돈과 시간을 갈아 넣은 끝에 얻은 ‘애매한 직업’으로 시작했지만, 그 능력은 현실에서야말로 진가를 발휘한다. 약하다고 무시받던 그가, 이제는 탱커·딜러·서포터 전부 가능한 만능 직업! 괴수와 던전이 휩쓰는 세상, ‘망겜의 버려진 직업’으로 최강을 노린다.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플레이어 사회, 살아남기 위해선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망겜이? 그딴 건 이제 없다. 버려진 직업?, 내가 최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