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태초의 하늘 아래, 세상은 두 부류의 존재가 흐르는 균형 위에 서 있었다. 푸른 청룡, 하얀 백호, 불타는 주작, 견고한 현무. 질서와 안정을 상징하는 사신수. 끝없는 식욕과 파괴 본능을 가진 도철, 날개 달린 호랑이 궁기, 반역자 도올, 혼돈 그 자체의 혼돈. 사흉수라 불린 괴수들은 재앙과 변화를 동시에 가져왔다. 그 모든 것을 관장하던 백린상제. 그는 인간과 세계의 균형을 지키며 사신수와 사흉수를 조율했다. 그러나 인간은 그 균형을 거부했다. 사흉수는 ‘필연’이 아닌 ‘악’으로 낙인찍혔고, 인간들은 비밀리에 사흉수를 봉인했다. 백린상제는 돌아왔지만, 이미 세상은 뒤틀려 있었고, 그 빛나는 존재는 검은 기운에 물들어 흑린마제가 되었다. 이제, 수호와 복수의 사신수들은 둘로 갈라졌다. 인간과 세계의 질서를 지키려는 자, 흑린마제와 함께 균형을 무너뜨리려는 자. 세상은 다시 한 번 혼돈 속으로. 전쟁과 재앙, 복수와 수호, 그리고 잃어버린 균형을 되찾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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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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