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한 번의 실험, 한순간의 사고. 그리고 그는, 낯선 조선의 심장부에 서 있었다. 돌아갈 길은 막혀 있었지만, 그를 향한 왕의 시선은 예사롭지 않았다. 왕의 눈에 든 낯선 이방인. 그가 가진 것은 오직 지식뿐이었으나, 그 지식은 곧 나라를 흔드는 무게가 되어 어전 한가운데를 뒤흔들었다. “바꾸어라. 그것이 전하의 뜻이다.” 그러나 그 뜻은 곧 모든 이의 두려움으로 번져 간다. 역사의 물줄기 앞에 선 한 남자. 그의 선택은 조선의 운명을 가르고, 그와 함께 스스로의 삶마저 바꾸어 놓는다. 그가 가진 것은 단지 지식뿐. 그러나 그 지식은 곧 조선을 뒤흔드는 무게가 되었다. 하나로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개혁의 한가운데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