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원명 교체기. 원나라와 주원장 간의 치열한 싸움만큼이나 무림에서도 팔대세가를 중심으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제일 먼저 무너진 세력이 단리세가다. 이에 살아남은 소가주 단리청준을 중심으로 복건 천주에서 재기에 성공해 주변 세가와의 치열한 다툼을 시작으로 천하의 쟁패전에 뛰어든다. 비록 큰 틀에서 보면 달팽이 뿔 위에서의 다툼(蝸角之爭)처럼 보잘것없어 보이나, 그래도 우리는 서로 치열하게 다투며 주어진 삶에 충실해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