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던전을 탐험하는 모든 모험가들에게- 살아 있는 동안, 한 번쯤은 독특하고 맛있는 걸 먹어보고 싶지 않아? 150년 전, 회귀·빙의·환생자가 나타나며 세상은 한때 혼란에 빠졌다. 거부와 배척, 충돌의 시대는 이제 역사로 남았고, 지금은 모두가 자연스럽게 섞여 산다. 이곳은 루미나르. 수도는 아니지만 활기가 넘치는 작은 도시. 작은 여관을 운영하는 라온은 모험가가 아니다. 그는 던전 생태 연구자다. 몬스터 부산물, 던전 식물, 아무도 눈길 주지 않는 재료들. 라온은 그것들을 기록하고, 연구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바꾸어낸다. 언젠가 ‘던전 요리집’을 열기 위해, 오늘도 연구는 계속된다. 전투와 레벨업 대신, 던전의 맛과 삶을 기록하는 생활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