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서하린, 23세 범죄심리분석관은 첫 출근 날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눈을 뜬 곳은 인간의 영혼을 판결하는 신계였다. 신은 그녀에게 조건을 내걸었다. “백 번의 판결을 돕는다면 다시 눈을 뜨게 해주겠다.” 그리하여 서하린은 인간의 눈과 감각을 가진 유일한 조력자가 되어, 문지기와 신의 판결에 개입할 자격을 얻게 된다. 신과 문지기는 규칙과 겉모습으로만 판결을 내리려 하지만, 서하린은 인간 심리를 꿰뚫는 직관으로 진실을 드러내며 때로는 판결을 저지하고, 때로는 구원을 이끌어낸다. 겉으로는 선한 듯하지만 속은 악한 자, 억울하게 누명을 쓴 자들을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