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매일 아침 7시 50분, 건대입구역 2번째 칸. 27살 디자이너 김소영의 평범한 출근길이 한 순간에 바뀌었다. 실수로 발을 밟고 크게 사과하는 남자, 안경 너머로 보이는 또렷한 눈동자. "죄송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15분간의 지하철 여행.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매일 마주치는 두 사람. 하지만 서로의 이름도, 목소리도 모른 채 오직 눈빛으로만 나누는 설렘. 소영은 알고 있었다. 이것이 사랑이라는 걸. 출근길이 이렇게 떨릴 줄 몰랐다. 지하철을 타는 것이 이렇게 기다려질 줄 몰랐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사라졌다. 당신의 일상에도 이런 인연이 숨어있을지 모른다. 평범한 아침에도 사랑은 시작된다. #일상로맨스 #지하철 #직장인 #짝사랑 #첫사랑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