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거짓말은 곧 벌이었다. 내가 내뱉은 말은, 현실이 된다. 사소한 중얼거림이 나를 망가뜨렸다.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었고, 목소리도 구분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 “차라리 다른 세상에서 살고 싶다.” 그 말이 나를 낯선 세계로 끌어당겼다. 검과 마법, 정령과 초능력이 공존하는 세계. 나는 거짓말조차 못하는 ‘혀’를 무기로 삼아 살아남아야 한다. 거짓말 못하는 대마법사. 진실만으로 세계를 바꾸는 자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