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25년 3월 14일,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유성우로 위장한 외계 침략자 'SUP'의 기만적인 침공으로, 인류의 '희망의 시대'는 장엄한 종언을 맞았다. 그리고 그로부터 8년 후. 여느 날과 다름 없는 평범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던 대한민국의 후방에 위치한 특수 작전 수행 부대인 '631 중대'에 보급을 위해 도착한 수송 트럭 짐 칸에서, 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남자 하나가 발견된다. 그리고 단순한 취객이 벌인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은, 남자의 신원을 조회하는 순간, 모든 게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