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24년 여름, 블루문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블루문 펀드'에서 4,000억 원 규모의 사기가 터진다. 이 펀드의 최대 수혜자는 테크노밸리그룹 회장 박태민이었고, 그는 수사 무마를 위해 정치권에 수백억원의 로비를 한다. 강민혁은 대한증권에서 이 펀드를 판매했던 PB(Private Banker)로, 고액 고객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자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조사 과정에서 회사가 의도적으로 위험성을 숨기고 판매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박태민의 정치권 로비까지 알게 된다. 민혁이 내부고발을 준비하자, 박태민과 연결된 정치적 거미줄이 그를 제거하려 한다. 살아남기 위해 금융감독원 조사관 박서연과 손잡고 거대한 금융-정치 카르텔에 맞서지만, 적들은 상상보다 강력하고 교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