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감정은 전쟁을 불러왔다. 수많은 희생 끝에 세상은 감정을 ‘병’으로 규정하고, 금지했다. 그러나 억눌린 감정은 끝내 폭주했고, 그 순간 태어난 괴물을 사람들은 시더라 불렀다. 기억을 잃은 채 보육원에서 자라난 소년, 이든 블랙. 그는 감정이 죄가 아니라 삶의 일부라 믿었지만, 세상은 잔혹하게 그를 부정했다. 키워준 이를 빼앗은 조직에 대한 복수, 시더를 무기로 삼으려는 세력과의 충돌. 소년의 선택이 곧 전쟁의 시작이 된다. 감정을 억누를 것인가, 해방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