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고2 전교회장 이선훈. 공부 잘하고, 운동 잘하고, 선생님들 사랑 받는 모범생. 하지만 진짜 이유는 딱 하나. 일진 새끼들한테 안 맞고 살려고. 그렇게 오늘도 눈치 보며 살아가던 어느 날, 옆집에 이상한 4형제가 이사를 왔다. 훈남 법대생 맏형, 떡대 체대생 둘째, 온화한 국문과 셋째, 그리고 나랑 같은 반으로 전학 온 막내. 근데 이 새끼들, 뭔가 심상치 않다. 전학 온 첫날 교내 일진들 도장 전부 깨부수는 막내. 한밤중에 옥상에서 칼 들고 뭔가랑 싸우는 둘째. 새벽 3시에 이상한 주문 외우는 셋째. 그리고 핏자국 묻은 정장 입고 출근하는 맏형. 그리고 어느 날 밤. 나는 알아버렸다. 옆집 4형제의 정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