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불타는 황궁의 회랑에서, 나는 황제와 죽었다. 마지막 순간, 속삭이는 황제의 목소리. "다음 생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내 곁에 있어 주겠느냐." 그리고, 몰락한 귀족가 모리게일의 서자로 다시 눈을 뜬다. 병약하고 무능하다며 버려진 이름, 오직 집사 하나만이 남아 나를 지키는 저택. 살아있음에도 죽었다고 세상에 기록되었지만, 까마귀는 눈을 감지 않았다. "...끝까지 귀찮은 부탁을 하십니다." (문의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