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정조를 중시하던 자한기르의 시대가 끝나고 어머니를 따르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 이래, 이변이라는 괴현상이 발발한다. 「마녀야 말로 모든 이변의 원인이라. 이 사악한 존재들을 없애 빈자들을 구하고 사회의 안녕을 찾는 것이 우리의 의무로다.」 심문관 로이니스는 한 마녀를 만나고, 그가 아는 이미지와 너무 다른 모습에 의문을 품게 된다. 젊은 심문관은 길에서 벗어난다. “빈자를 보호하고 이끌어야 할 심문관이 어찌 마녀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돌아가자. 우리 형제자매들이 있는 곳으로.”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나를 뭐라고 불렀는지 기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타락으로 이끄는 악은 우리의 마음이요, 구원하는 것 또한 우리의 마음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