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25년 대한민국에서는 더이상 무당이 설 자리는 없다. 예수님, 하느님, 성모 마리아, 부처님 등등 여러 신들에 밀려 금강산신, 지리산신, 계룡산신 들은 이미 힘을 잃어 버린지 오래... 고조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내려오는 박수무당 집안의 나는 힘을 대부분 잃어버린 설악산신을 모시는 박수무당이다. 분명 할아버지께서는 설악산신이 그래도 이 남한반도에서는 으뜸이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무당일로 밥벌어 먹기도 힘들다. 더군다나 힘을 잃어버린 설악산신은 치매걸린 노인네처럼 자꾸 달달한 사탕을 공물로 바치라고 하신다. 으휴, 이 노인네 증말......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인제 와서 다른 일을 할수도 없어서 이 꽉물고 오늘도 작두를 탄다. 간만에 들어온 알바 굿판에 신빨 떨어진채로 작두를 타기 무서워서 다치지 말라고 작두에 촛농을 발라놓은 탓인가. 촛농에 미끄러져 3단 작두 위에서 떨어져 죽을줄은 전혀 몰랐다. 젠장... 이렇게 가는건 내 계획에 없었는데. 이게 다 저 망할 놈의 지리산신 때문이다. 내가 다시 태어나면 신벌을 받더라도 다시는 무당질을 하지 않을거다. 분명 그렇게 다짐했는데... 왜 난 오늘도 작두를 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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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10/19
  • 現在の作品설악산의 박수무당이 밀교로 마교일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