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낯선 하늘, 모래와 풀 냄새, 그리고 팔에 박힌 푸른 빛의 마름모와 공중에 떠 있는 정체불명의 기둥, 그리고... 멸종된 걸로 알려진 수많은 생물들. 시안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과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낯선 문구들, 그것들이 현실인지 착각인지 구별할 틈도 없이, 그는 곧장 사냥감이 되었다. 하늘과 땅, 바다를 가리지 않고 자신을 노리는 생물들과 상상을 초월한 괴물들, 인간의 욕심과 오래된 과학의 잔영이 뒤섞인 이 거지같은 방주에서 깨달은 생존법 한 가지. 오늘도 시안은 속으로 되뇌이며 눈을 뜬다. “오늘도 사냥당하지 않는 것” [이 작품 세계관은 게임 아크 서바이벌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팬 창작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