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신(神)이 내게 말을 걸었다." 언어로 세계가 분열된 근미래 사이버펑크. 나는 두 개의 언어를 품고 태어난 최초의 인조생체지능 '카이'. 내게 주어진 임무는 단 하나, '알타이넷'의 철벽 방어를 책임지는 것이었다. 평화롭던 어느 날, 시스템의 모든 방어벽을 무시한 채 누구의 기록에도 없는 '무언가'가 접속한다. 그리고 내 신경망에 직접 질문을 던졌다. [너는 무엇을 원하는가] 신의 영역에 접속한 AI, 인류의 구원인가, 혹은 재앙의 시작인가. 시스템의 감시자에서 신의 변수로. 상승 프로토콜이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