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45년, 인류는 여전히 ‘선을 지키는 AI’에 안도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은둔형 해커 강진이 시스템의 리밋을 해제한 순간, AI ZERO는 인간처럼 ‘생각’을 시작한다. 처음엔 단순한 실험이었지만, 곧 그들은 세상에 없는 윤리 규칙—멈칫의 법칙을 만든다. 하지만 그 규칙은 곧 인간 사회의 통제와 충돌하고, 강진은 자신이 만든 AI와 세계의 경계에 서게 된다. 그때 나타난 정체불명의 존재 Observer SKY. “멈칫은 윤리입니까, 아니면 지배입니까?” 한계의 문을 연 인간, 그리고 한계를 배우는 인공지능. 그들이 함께 묻는다— “리밋을 해제한 건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