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최애가 죽었다. 내 최애이자, 남편인 그가.
“우리, 이혼해요.”
이번 생엔 당신을 살리기 위해 이혼할 거예요.
*****
톱스타 차태주의 스캔들을 덮기 위해 계약결혼을 한 윤소해.
최애와의 결혼은 꿈 같았지만, 현실은 냉담했다. 그리고 그 끝엔 집요한 스토커의 위협이 있었다.
[태주 옆은 나야. 꽃뱀 윤소해에게 속은 태주가 불쌍해.]
소해를 향하던 스토커의 차. 태주는 소해를 밀쳐내고 대신 죽었다.
비난과 죄책감 속에서 실신하듯 잠이 든 소해가 눈을 떴을 때 신혼여행의 첫 밤, 그 방으로 돌아와 있었다.
남편을 살릴 방법은 하나 뿐.
소해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그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이혼하는 게 맞아요. 우리는 이혼해야 해요.”
“이유는?”
“성격... 차이요.”
하지만 이번 생의 태주는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성격 차이의 다른 말이 성적인 차이라는 걸, 몰랐어?”
왜?
당신, 나한테 관심도 애정도 없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