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로코물 #쌍방스토킹 #원앤온리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저 얼굴, 저 목소리로 왜 저딴 걸 입고 다니지?' 온몸으로 공대생임을 주장하는 촌스러운 체크셔츠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 얼굴과 옷차림의 괴리감에 홀려 그를 좇다 보니 의문은 곧 집착이 됐다. 동선 파악, 사진 수집, 그리고 SNS 염탐을 위한 넷카마 계정까지. [yeeunni__ 오빠ㅠ 공부말고 얼굴을 열심히 하면 어떡해요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나는 스토커가 돼 있었다. 그런데, 나만 그랬던 게 아니더라. *** "형. 검지를 이마에 비벼봐요." "이렇게?" "잘했어요. 이제 여기다가 꾹 찍어봐요." 여운은 시키는 대로 승현이 내민 종이에 검지를 눌렀다. 그러자 종이에 피부가 찰싹 달라붙었다. 일반 종이가 아니라 스티커였던 모양이다. 여운이 어리둥절해하는 사이, 승현은 종이를 떼어내 그 위에 회색 가루를 들이부었다. "그건 뭐야?" "알루미늄 분말이요." "그걸 왜 뿌려?" 물음표 살인마가 된 것 같았지만 도대체 뭘 하는 건지 짐작조차 되지 않았다. 승현은 작은 붓으로 분말을 고르게 펴 바르고 남은 가루를 탈탈 털어냈다. "지문 채취하는 거예요." "아아, 지문이구나…… 어?" *** 공: 서승현 (21/185) #미남공 #연하공 #동정공 #집착공 #다정공 #계략공 #존댓말공 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흰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 여운이 자신을 쫓아다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지가 더한다. 수: 안여운 (22/174) #미인수 #연상수 #동정수 #집착수 #얼빠수 #아방수 #뻔뻔수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흰 피부에 밝은 갈색 머리카락. 교내 카페에서 알바를 하던 중, 승현을 우연히 마주치고 어쩌다 보니 스토커가 돼버렸다. *둘 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자유연재입니다. *연재하면서 소개글, 내용 일부가 수정 될 수 있습니다. *표지: 미리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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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5/07/23
  • 現在の作品(~11/22)내가 스토커인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