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도서는 기출간된 동일 제목의 작품에서 일부 수정 및 변경을 거쳐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미래 유치원의 햇살 반 담임 교사 김도윤.
그는 자신과 이름이 똑같은 5살 김도윤의 담임 교사이기도 하다.
매번 하원이 늦어지는 도윤이에겐 단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바로 싱글 대디인 도윤의 아버지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
아니,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그렇지 이렇게 귀엽고 예쁜 아이를 두고 뭘 하는지.
잘 나가는 대기업 이사면 매일 하원 시간에 늦어도 되나! 라고 항의하고 싶었지만, 막상 마주한 학부모 김도경은……
“오늘 본의 아니게 실례 많았습니다.”
“아니에요, 아버님.”
비난하기에는 너무나 잘생긴 얼굴의 보유자였다. 그것도 제 이상형과 완전히 똑같은!
아내를 사고로 잃은 후 혼자 아이를 양육하기 벅찼던 그의 사연을 알게 되고,
결국 두 부자를 내버려둘 수 없어, 초보 아빠인 도경을 도와주며 그와 더욱 깊게 얽히게 되는데…….
“근데 진짜 잘 생겼어요. 내 스타일이야.”
바보같이 술김에 도경에게 제 취향이라고 고백해 버리지 않나.
"둘이 무슨 사인데? 무슨 사이라도 돼?"
도경의 절친에게 관계를 의심받지 않나.
여러모로 가시밭길인 이 짝사랑을, 과연 지켜낼 수 있을까?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품어 주면서 피어나는 힐링 일상 육아물 로맨스.
<성생님, 있잖아요. 아빠가요!>
***
“근데, 아까……. 보고 싶다고 한 거 맞, 아요?”
도경과 눈이 마주쳤다.
도경은 잠시 시선을 마주하다 술을 한 모금 마셨다.
“그러면 빨리 올 것 같아서.”
“네?”
“빨리 보고 싶어서. 도윤 씨가 자꾸 생각나서, 그래서 그랬습니다.”